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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악재 터졌다! '방출 명단' 이강인, 페네르바흐체행 진전…"동료 2명과 동반 이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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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악재 터졌다! '방출 명단' 이강인, 페네르바흐체행 진전…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튀르키예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전망이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페네르바흐체가 밀란 슈크리니아르,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이상 PSG)를 원하고 있다. 알리 코크 회장은 세 선수의 영입을 동시에 마무리 짓는 걸 목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PSG와 협상은 진전됐고, 페네르바흐체는 슈크리니아르·이강인·아센시오 모두 같은 비행기로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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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이강인은 PSG 잔류가 유력했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17일 "이강인은 PSG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무리해서 이적을 추진할 생각이 없다. 매력적 기회가 생긴다면 고려해 볼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이 18일 공개한 방출 명단에도 이강인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매체에 따르면 올여름 PSG는 슈크리니아르, 카를로스 솔레르, 아센시오, 랑달 콜로 무아니의 매각을 우선시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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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지난 시즌 후반기 기점으로 입지가 좁아졌고, 쿠프 드 프랑스·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모두 결승전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이 무산됐다.

결국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하 '전력 외'로 분류됐다. 프랑스 매체 'VIPSG'는 4일 "이강인은 몇 차례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선수단에서 자리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엔리케는 이강인과 이별을 원하며 그 역시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Bidebanasor,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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