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리베라토와 하반기 시작…25일 계약 만료 전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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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전반기 33년 만의 1위로 마감했지만, 외국인 타자 두 명 중 한 명을 고르는 숙제를 안고 있다. 플로리얼은 전반기 65경기에서 타율 0.271, 8홈런, 29타점으로 활약했으나 6월 초 부상으로 이탈했다. 공백을 메운 리베라토는 15경기에서 타율 0.387, 2홈런, 13타점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며 전반기 막판 상승세에 기여했다.
야구계에서는 짧은 기간 높은 타율의 리베라토를 신뢰해야 한다는 주장과, 플로리얼의 장기적인 검증을 높이 평가하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다만 최근 흐름과 실전 감각 면에서 리베라토로의 완전 교체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택근 해설위원은 “한화는 외국인 타자 의존도가 큰 팀이라 두 선수 중 누구를 택하느냐가 하반기 성적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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