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악 소식!...中 역대 최고 유망주, '손흥민 친정' 함부르크 이적 단칼 거절 "연봉 10분의 1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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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중국 유망주들이 유럽에 나가지 않는 이유는 돈 때문이라는 이야기 나오고 있다.
중국 매체 왕이는 15일 '왕위둥이 왜 유럽에서 뛰지 않을까? 답은 아주 간단하다. 연봉이 중국 슈퍼리그의 10분의 1 수준이기 때문이다'라며 중국 유망주들이 유럽 진출을 하지 않는 이유를 분석하기 시작했다.
왕위둥의 유럽 진출설이 나온 건 지난 6월 말이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당시에 '왕위둥의 시장 가치가 갑작스럽게 150만유로(약 24억원)로 급등하면서 여러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단숨에 중국 축구 부흥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현재 프랑스 리그1의 오세르와 스페인 라리가의 에스파뇰이 왕위둥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왕이 역시 같은 이야기를 꺼냈다. '외부에서는 왕위둥이 우레이처럼 해외에 진출해 더 높은 수준의 환경에서 본인을 단련하길 기대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왕위둥은 전혀 그럴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함부르크에서 왕위둥에게 줄 수 있는 돈은 연봉 30만위안 정도이기 때문에 왕위둥 입장에서는 연봉 90%를 삭감하고 유럽에 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를 두고 왕위는 '수준 낮은 중국 리그는 국가대표팀에 높은 수준 선수를 공급해줄 수 없다. 왕위둥처럼 재능 있는 유망주조차 중국의 '안락한 환경'에 머무르려 한다면, 중국 축구의 미래는 더욱 암울해질 수밖에 없다'며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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