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선발인데' 김혜성 2루수 출격, 슈퍼스타 MVP와 키스톤 콤비…다저스 레전드 3000K 대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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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김혜성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김혜성이 속한 LA 다저스는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를 가진다.
다저스는 2연승과 함께 54승 3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압도적인 1위에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3연승에 도전한다. 화이트삭스는 28승 57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김혜성이 또 한 번 기회를 얻었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윌 스미스(포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앤디 파헤스(우익수)-맥스 먼시(3루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토미 에드먼(중견수)-김혜성(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 무안타로 침묵했던 김혜성은 6월 2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안타에 도전한다. 올 시즌 38경기 31안타 2홈런 12타점 16득점 7도루 타율 0.369 OPS 0.935를 기록 중이다.
다저스 선발은 레전드 클레이튼 커쇼다. 8경기 나와 4승 무패 평균자책 3.03을 기록하고 있다. 커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바로 메이저리그 역대 통산 3000탈삼진. 현재 2997탈삼진을 기록 중인 가운데 3개만 추가하면 대기록을 이룰 수 있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탈삼진 3000개에 성공한 선수는 단 19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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