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된 손흥민 300번째 경기' 토트넘, 리버풀에 2-4로 지며 리그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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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손흥민의 개인 통산 300번째 경기가 악몽으로 변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2-4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리그 4연패에 빠졌고 리버풀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다.
경기 초반 리버풀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5분 학포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살라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헤더를 가져갔고 공이 비카리오 골키퍼의 손을 맞고 들어갔다.
리버풀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41분 마르크 알리스테르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알렉산더 아놀드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떴다.
리버풀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44분 살라가 상대 박스 중앙에서 슛을 했다. 비카리오 골키퍼가 공을 쳐 냈지만 로버트슨이 상대 골문 앞에서 재차 차 넣었다. 이에 전반이 2-0 리버풀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리버풀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4분 엘리엇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학포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리버풀이 쐐기골을 만들었다. 후반 13분 살라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엘리엇이 이를 잡아 감아찬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토트넘이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26분 존슨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히샤를리송이 이를 슛으로 연결했고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토트넘이 한 걸음 더 추격했다. 후반 31분 히샤를리송이 상대 박스 중앙에서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이 이를 잡아 슛을 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경기는 4-2 리버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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