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조 전원 휴식' KIA, LG 상대 3-4 역전패..위즈덤 시즌 14호포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 조회
- 목록
본문
KIA 타이거즈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3-4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IA는 39승 3무 35패로 승률이 0.527로 떨어졌습니다.
KIA는 25일과 26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하면서 전상현과 조상우, 정해영 등 필승조 3명을 모두 소모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이들의 투구 이닝과 등판 경기 수가 너무 많다며 과감하게 휴식을 선언했고, 대신 양현종의 호투와 타선 폭발에 기대를 걸었습니다.
KIA 선발 양현종은 적어도 6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버텨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듯 첫 3이닝을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4회초 KIA는 LG의 수비 실책을 틈타 최형우의 2타점 2루타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KIA는 6회말 LG 박동원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며 2-3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LG는 8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문성주의 타구가 2루수 글러브 맞는 역전 적시타로 이어지면서 승기를 굳혔습니다 .
KIA는 9회초 2사 후 안타와 볼넷을 얻어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으면서 경기는 3-4로 종료됐습니다.
#KIA타이거즈 #프로야구 #역전패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