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미래 KIA 1선발” 이렇게 당당하다니…KIA 무실점 투구 신인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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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이호민(19)은 22일 인천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서 구원등판해 0.2이닝 무안타 무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의 5-4 승리에 힘을 보태며 데뷔 첫 승을 챙겼다.
이호민은 KIA가 3-4로 끌려가던 7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KIA 선발투수 제임스 네일이 직전 타자 한유섬에게 중월 역전 3점 홈런(시즌 7호)을 맞아 3-4로 역전을 허용한 뒤라 다소 어수선했다.
이호민은 경기 뒤 “상상도 못했던 시즌 첫 승을 생각보다 올린 것 같아 얼떨떨하다”며 “승리를 만들어준 김석환 선배에게 감사하다. 다음에는 더 잘해서 선발승을 올릴 기회가 왔으면 한다”고 미소를 보였다.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마운드에 오르는 상황을 즐기려 한다”며 “더 노력해서 팀의 1선발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고 힘찬 각오를 다졌다.
박정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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