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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스타] '유럽이 노릴 만하네'...김주성, 또 압도적 수비력 보여! 빌드업도 완벽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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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스타] '유럽이 노릴 만하네'...김주성, 또 압도적 수비력 보여! 빌드업도 완벽 가깝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전주)] 유럽이 노리는 이유가 있었다. 김주성은 또 최고의 수비력을 보여줬다. 

FC서울은 2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김주성의 수비는 이날도 인상적이었다. 김주성은 서울이 키운 센터백으로 서울 유스를 거쳐 2019년 1군에 올라왔다. 점차 선발 입지를 다졌고 오스마르 등과 호흡을 하면서 서울 수비의 미래로 불렸다. 김천 상무에서 군대를 마치고 돌아와서도 기용을 받았다. 오스마르와 다시 호흡을 했다. 왼발 센터백이라는 특수성을 이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동 감독이 온 후 더 발전했고 서울에서 야잔과 찰떡궁합을 보이며 최고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팀에 계속 뽑혔지만 2022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1경기, 2023년 친선전 베트남전 1경기에 나서는 게 끝이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명단에도 승선했지만 매 경기 명단 제외가 됐다.



[K리그1 스타] '유럽이 노릴 만하네'...김주성, 또 압도적 수비력 보여! 빌드업도 완벽 가깝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6월 A매치 쿠웨이트전에서 경기를 치렀다. 돌아온 김주성은 안정감 넘치는 수비를 보여주면서 대표팀에서 경쟁력도 확인했다. 서울로 돌아와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김주성은 전북전에서 티아고를 묶었다. 때로는 거친 모습을 보이면서 티아고 마킹 수비를 확실히 했다. 콤파뇨가 대신 들어온 이후에도 확실히 수비를 했다. 

기록을 보면 김주성은 태클 성공 1회, 공중볼 경합 승리 2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2회, 인터셉트 1회, 클리어링 4회, 획득 6회 등을 기록했다. 패스 성공률도 91.7%(시도 48회, 성공 44회)였고 장거리 패스 성공 2회도 올렸다. 수비, 빌드업 모든 면에서 훌륭했다. 서울이 승리하지 못해 조명되지 않았지만 김주성의 활약은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



[K리그1 스타] '유럽이 노릴 만하네'...김주성, 또 압도적 수비력 보여! 빌드업도 완벽 가깝다






[K리그1 스타] '유럽이 노릴 만하네'...김주성, 또 압도적 수비력 보여! 빌드업도 완벽 가깝다




김주성은 시즌 기록으로 봐도 좋다. 공중볼 경합 성공 90회로 전체 3위다. 피지컬 경합 승리는 32회로 1위다. 인터셉트는 26회로 7위에 올라있다. 패스 기록으로 보면 전체패스 1,061회로 2위에 올라있고 패스 성공률 93.8%로 상당히 높다. 전진 패스는 485회로 시도해 426회를 성공했다. 전진패스 성공률만 87.8%가 된다. 빌드업에선 실수가 거의 없다고 평가할 수 있다. 

김주성은 K리그1 최고 센터백이고 대표팀 센터백이다. 유럽이 노린다는 후문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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