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록, 또 신기록!' 인천 야구 역사상 최초 기록 썼다, 3시간 25분전 끝났다[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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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매진, 또 매진이다. SSG 랜더스가 구단 신기록을 이어갔다.
21일 오후 5시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맞대결. 이날 경기는 경기 시작 약 3시간25분 전인 오후 1시35분에 2만3000석 매진이 선언됐다. 이번 기록은 SSG의 올 시즌 11번째 홈 경기 매진 기록이다.
SSG는 지난 14일 경기까지 총 10번의 매진을 기록하면서 구단 역대 단일 시즌 최다 매진 기록(종전 9회, 2020, 2024년)을 깬 바 있다. 신기록을 쓴 SSG는 이날 주말을 맞아 또 한번 모든 티켓이 다 팔려나가면서 흥행 열기를 이어가게 됐다.
SSG의 올 시즌 매진 기록은 개막전부터 시작이었다. 지난 3월 22일과 23일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 시즌 개막 2연전이 이틀 연속 매진이 선언됐고, 이후 4월 20일 LG 트윈스전에서 3호 매진을 기록했다. 5월 10일 KIA전에서 4호 매진, 11일 KIA와의 더블헤더 1,2차전은 하루에 2경기가 다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 24~25일 LG전, 6월 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이어 1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만원 관중이 들어찼었다.
인천=나유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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