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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남겠는데?' 이강인 미쳤다! '韓 최초 클럽 월드컵 골' 새 역사…ATM전 득점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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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남겠는데?' 이강인 미쳤다! '韓 최초 클럽 월드컵 골' 새 역사…ATM전 득점포 가동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시스템 개편 후 새롭게 치러지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선수로는 최초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PSG는 1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패서디나 로즈 볼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25 클럽 월드컵 B조 1차전에서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세니 마율루, 이강인의 득점을 묶어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이강인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25분 파비안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PSG는 후반 추가시간 로뱅 르노르망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며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이강인이 얀 오블락을 속이는 완벽한 킥으로 팀의 네 번째 득점을 완성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시스템 개편 후 새롭게 열리는 클럽 월드컵에서 득점을 기록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 이번 대회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기희(시애틀 사운더스), 박용우(알 아인), 이강인과 더불어 울산 HD까지 총 27명의 한국 선수가 참가한다.



'이러다 남겠는데?' 이강인 미쳤다! '韓 최초 클럽 월드컵 골' 새 역사…ATM전 득점포 가동




이강인은 최근 SSC 나폴리와 연결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나폴리'는 지난 13일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을 위해 결정적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필리프 빌링 완전 영입은 없을 것이고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와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의 거취 또한 불투명하다. 미드필드진이 큰 변화를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오반니 만나 나폴리 단장은 이강인 영입을 위해 PSG와 협상하고 있다. 1년 전만 해도 조건이 맞지 않았으나 지금은 이야기가 다르다. 이강인은 정기적 출전 기회를 원하고 있다"며 "그는 미드필더와 오른쪽 윙어를 고루 소화할 수 있고 자유자재로 왼발을 활용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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