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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손흥민, '스페셜원' 무리뉴 감독이 부른다..."페네르바체, SON 영입 경쟁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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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손흥민, '스페셜원' 무리뉴 감독이 부른다...




[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페네르바체가 손흥민을 영입할 생각이다.

튀르키예 매체 'Sporx'는 12일(한국시간) "르로이 사네를 숙명의 라이벌에게 빼앗긴 페네르바체가 반격에 나섰다. 그 타깃은 다름 아닌 토트넘 훗스퍼의 간판 스타인 손흥민이다"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국내 팬들의 최대 관심사는 손흥민의 잔류 여부다. 불과 1개월 전까지만 해도 팀을 떠난다는 소식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다르다. 어느 때보다 떠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우승'이라는 큰 대업을 달성했기 때문.

이제는 떠날 시기라는 이야기가 연달아 등장했다. '가디언'은 "토트넘은 팀 내 최고 연봉자를 방출하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팬들은 손흥민과의 이별을 안타까워할 수 있다. 하지만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은 양측 모두가 결별하기에 적절한 시기로 느껴진다. 이보다 더 나은 방법은 없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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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로는 사우디와 연결됐다. 영국 '더 선'은 "사우디 측은 손흥민을 리그의 슈퍼스타로 주목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 대체자로 손흥민을 원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에는 손흥민의 에이전트가 사우디 측과 접촉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글로벌 스포츠 OTT 'DAZN'에 출연해 "손흥민의 에이전트와 사우디 구단이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 최근 몇 주간 대화가 있었다. 아직 진전된 대화나 토트넘으로부터 공식 제안은 없는 상태다"고 설명했다.

토트넘 관련 공신력 끝판왕으로 불리는 '풋볼 런던' 소속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이번 여름 손흥민은 자신과 구단 모두에게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팀을 떠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사우디 프로리그 팀들이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대규모 제안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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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우디가 끝이 아니었다. 이번에는 튀르키예와 연결됐다. 주인공은 페네르바체. 공교롭게도 페네르바체를 이끄는 인물은 과거 손흥민을 지도했던 조세 무리뉴 감독이다. 'Sporx'는 "페네르바체는 무리뉴 감독의 '빠른 윙어' 요구에 따라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여름 손흥민 영입을 본격 추진 중이다"고 주장했다.

다만 영입 과정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매체는 "사우디 알 힐랄을 비롯해 여러 팀들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은 유럽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페네르바체의 최대 경쟁자는 독일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페네르바체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페네르바체 클럽 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아지즈 윌드림 전 회장은 손흥민을 1순위 영입 대상으로 삼았었다. 만약 그가 당선됐더라면 직접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도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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