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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ISSUE] 토트넘 팬들 눈물주의, 손흥민과 10년 동행 끝낼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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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ISSUE] 토트넘 팬들 눈물주의, 손흥민과 10년 동행 끝낼 준비하세요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홋스퍼는 우승 기쁨을 뒤로 하고 손흥민과 눈물의 이별을 할 수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훗스퍼 HQ'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재건 단계가 됐다. 41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끈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떠난다. 이 마저도 슬픈 일인데 토마스 프랭크 감독 부임 여러 선수들이 떠나야 한다는 소식은 더 슬프게 느껴진다.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등과 함께 손흥민이 이탈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2025년 유럽 최고 수준 무대를 떠날 수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는데 열려 있다. 지난 시즌 경력 최악의 시즌을 보냈고 후반기를 부상으로 허비했다. 알 힐랄로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떠났을 때보다 더 눈물 어린 작별인사를 할 수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 연이 끊길 수 있다는 생각이 커지는 중이다"고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 쿠웨이트전 이후 "일단은 계약이 남아 있다. 여기서 어떤 말을 하는 것보다 기다려 보는 게 맞다. 나도 궁금하다. 미래를 생각하기보다는 현재 위치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앞으로 어디에 있든 항상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라고 답하며 신중한 태도를 취했는데 이적설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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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 정통한 영국 '풋볼 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도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가장 먼저 할 일 중 하나는 손흥민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다. 우리는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예전보다 높다고 보고 있다. 손흥민의 계약은 불과 1년 남았다. 양측 모두에게 유리한 협상이 성사된다면 손흥민이 떠날 가능성은 이전보다 높다"고 전망했다.

프랭크 감독이 선임되기 직전인 상황인데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추측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들은 스타 수급을 위해 브루노 페르난데스, 빅터 오시멘, 모하메드 살라 등을 노렸는데 모두 실패했다. 아시아 스타인 손흥민으로 선회를 했다. 알 힐랄 등 구체적 관심 팀까지 언급되는 상황이다.

프랭크 감독이 와 팀을 재편해도,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나가는 상황에서 손흥민의 경험과 리더십은 필요하다. 손흥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는데 이적설이 계속 점화되면서 토트넘 팬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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