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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손흥민 궁합 기대된다..."돈 많이 받는 토트넘 관리할 수 있는 감독! 바이아웃 18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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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손흥민 궁합 기대된다...






프랭크-손흥민 궁합 기대된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 차기 감독으로 완전 맞다는 평가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7일(이하 한국시간)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사령탑으로 적합한 이유를 나열했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도 전체적인 면을 봤고 결국 경질을 택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대체할 인물로 프랭크 감독이 거론된다.

프랭크 감독을 두고 '인디펜던트'는 호평을 했다. "프랭크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전체 임금 대비 성과 매 시즌 1위다. 선수 능력보다 팀을 만들며 성과를 냈다. 가장 유연하게 전술을 바꾸는 감독이기도 하다. 토트넘에 오면 더 많은 돈을 받는 선수들을 관리해야 하는데 '좋은 사람' 프랭크 감독은 비판, 격려 사이 균형을 잡을 수 있다. 다면적인 인물이고 선수들을 몰입시키는데 능하다. 토트넘의 얼굴이 될 수 있는 감독이다"고 말했다.

비교적 재정이 풍부하지 않고 선수 이름값이 낮은 브렌트포르를 떠나 프리미어리그 빅6 중 하나인 토트넘으로 와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도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이 트로피 가뭄을 끝낸 선수단을 개발하고 개선할 수 있다고 믿는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떠난 자리를 유력 후보가 됐다. 비공개 논의가 가속화됐고 토트넘은 공식적으로 움직일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성과와 선수 육성 능력은 토트넘이 선택한 요소다"고 하며 프랭크 감독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프랭크-손흥민 궁합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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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실바, 안도니 이라올라 등 다른 감독 후보보다 프랭크 감독은 높게 평가가 되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프랭크 감독은 젊은 선수 육성이 인상적이다. 토트넘의 요한 랭 기술이사는 유소년 중심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 구단 방향성과 프랭크 감독 능력은 잘 맞다. 토트넘은 UEFA 슈퍼컵을 앞두고 빨리 감독 선임을 하려고 한다. 프랭크 감독 바이아웃 금액은 1,000만 파운드(약 184억 원)다"고 주장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도 "프랭크 감독은 데이터와 통계를 다루는데 능숙하다. 상대에 맞춰 전략을 조정하는 현대적인 감독이다. 선수들의 재능을 활용하고 각자 실력을 합친 것 그 이상을 만들 수 있다. 전반적인 선수 관리 능력도 레비 회장에게 매력적이다"고 하면서 토트넘에 프랭크 감독 선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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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전 스카우트 브라이언 킹은 '토트넘 홋스퍼 뉴스'를 통해 "토트넘은 그동안 감독들에게 돈을 낭비했다. 지난 6년 동안 많은 감독들에게 돈을 지불했는데 프랭크 감독에겐 과감하게 돈을 써야 한다. 다른 곳에 돈을 쓰지 말고 프랭크 감독에게 돈을 쓸 필요가 있다"고 조언을 건넸다.

이렇듯 프랭크 감독은 내외적으로 인정을 받는 감독이고 많은 이들이 추천을 하고 있다. 토트넘의 선택이 기다려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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