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호날두가 독일 잡았다' 포르투갈, 독일꺾고 UNL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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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올해로 40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승골을 터뜨린 포르투갈이 독일을 꺾고 네이션스리그 결승에 선착했다.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10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4강 독일과의 원정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원정팀 포르투갈은 전반을 0-0으로 마친 후 후반 3분 독일 플로리안 비르츠에게 헤딩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18분 치코 콘세이상이 놀라운 왼발 감아차기 중거리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이 된지 5분만인 후반 23분에는 누노 멘데스가 2대1 패스 후 박스 안 왼쪽에서 낮게 올린 크로스를 호날두가 오른발로 밀어넣으며 포르투갈이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원정이었음에도 포르투갈은 역전승을 거두며 네이션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포르투갈의 결승 상대는 6일 열리는 스페인과 프랑스의 승자로 정해진다. 9일 오전 3시45분에는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이 열린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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