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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 내려진 ‘햄스트링’ 주의보…삼성 김성윤도 햄스트링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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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 내려진 ‘햄스트링’ 주의보…삼성 김성윤도 햄스트링 부상






프로야구에 내려진 ‘햄스트링’ 주의보…삼성 김성윤도 햄스트링 부상






프로야구에 내려진 ‘햄스트링’ 주의보…삼성 김성윤도 햄스트링 부상






프로야구에 내려진 ‘햄스트링’ 주의보…삼성 김성윤도 햄스트링 부상




프로야구에 '햄스트링' 부상 주위보가 내려졌다.

햄스트링은 운동 중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과도한 힘이 가해질 때 다치기 쉬운 부위다. 또 부상 회복 속도도 늦고 재발 위험이 큰 만큼 운동선수에게는 치명적이다. 복귀를 서두르다가는 재발 위험성이 높다.

지난달 31일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성윤은 오른쪽 햄스트링 근막 손상 진단을 받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지난달 30일 김성윤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회초 중전 안타를 친 뒤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며 대주자 박승규와 교체됐다. 병원 검진 결과 근막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김성윤은 검사 결과 햄스트링 근육이나 힘줄에는 손상이 없다. 다만, 근육을 감싸는 근막에 조금 손상이 있는 상태다"면서 "생각보다 큰 부상이 아니라 다행이다. 몸관리를 해야 해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말했다.

김성윤은 2주 이상 재활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시즌 김성윤은 삼성 공격에 앞정서고 있다. 지난달 30일까지 54경기에서 타율 0.358로 1위, OPS 0.929 7위를 기록했다. 이번 김성윤의 이탈로 삼성 공격에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의 리드오프인 김지찬 역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었다. 김지찬은 지난 4월10일부터 19일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 후 복귀했다. 그러나 다시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해 지난달 복귀했다.

올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선수들이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은 삼성뿐만이 아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지난 3월22일 개막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후 약 한 달 만에 복귀했으나 지난달 2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다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T 위즈의 내야수 황재균도 지난달 29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주루 도중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황재균은 근육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아 6~8주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다.

KBO리그 최초 500홈런을 달성한 최정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정지윤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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