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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한국전 앞두고 중심 선수 5명 결장… 한국이 노려야 할 공략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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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한국전 앞두고 중심 선수 5명 결장… 한국이 노려야 할 공략 포인트




(베스트 일레븐)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한국전에서 최상의 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중심급 선수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대거 결장하기 때문이다. 이는 홍명보호가 노려야 할 공략 포인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6일 새벽 3시 15분(한국 시각) 바스라 국립경기장에서 예정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그룹 9라운드 이라크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은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현지로 출발했다.

이라크는 이번 한국전을 앞두고 이미 두 명의 결장이 확정된 바 있다. 지난해 한국 원정에서 골을 넣었던 아이만 후세인과 과거 FC 서울에 잠깐 몸담았던 중앙 수비수 레빈 술라카가 경고 누적으로 이번 한국전에서 뛸 수 없다.



이라크, 한국전 앞두고 중심 선수 5명 결장… 한국이 노려야 할 공략 포인트




이 두 선수의 무게감이 상당하다는 점에서 꽤 타격이 있어 보이는데, 여기에 한국전을 앞두고 세 명의 부상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라크 매체 <자흐라 게이트>에 따르면, 라이트백 무스타파 사둔을 비롯해 날개 공격수 문타데르 알 마지드, 그리고 중앙 미드필더 지단 이크발이 모두 부상으로 이번 한국전에서 뛸 수 없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라크축구협회(IFA)가 직접 발표한 내용이기도 하다.

한편 그레이엄 아놀드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6일부터 바스라 국립경기장 인근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장에서 선수 30명을 소집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한 바 있다. 1주일간 만족스러운 훈련 결과를 얻은 아놀드 감독은 지난 1일 하루 휴식을 선수들에게 부여하고 바스라 시내 관광을 즐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흐라 게이트>는 팀 내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목적이라고 휴일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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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김태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이라크축구협회(IFA)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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