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벤치’ PSG-인터밀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선발

[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강인이 벤치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맞이한다.

파리 생제르맹과 인터밀란은 6월 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2024-2025시즌 대망의 최종전이다. 구단 최초 우승을 노리는 PSG와 15년 만의 정상을 노리는 인터밀란이 맞붙는다.

두 팀 모두 이보다 컨디션이 더 좋을 수 없는 상태로 만난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답게 최정예가 총출동한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맞이한다.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들어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이강인은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PSG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망 뎀벨레, 데지레 두예로 삼각 편대를 이룬다.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가 그 뒤를 받친다.

인터밀란은 마르크스 튀랑,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투톱에 페데리코 디마르코, 하칸 찰하노글루, 덴젤 둠프리스 등을 기용한다.(사진=챔피언스리그 트로피)

※ 선발 라인업

▲ PSG

잔루이지 돈나룸마 - 누누 멘데스, 윌리안 파초, 마르퀴뇨스, 아치라프 하키미 -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 -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망 뎀벨레, 데지레 두예

▲ 인터밀란

얀 좀머 -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벤자민 파바르 - 페데리코 디마르코, 헨리크 미키타리안, 하칸 찰하노글루, 니콜로 바렐라, 덴젤 둠프리스 - 마르쿠스 튀랑,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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