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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를 잊었다' 삼성, 선두 LG 상대 1점차 진땀승→5연승 달성…에르난데스, 복귀전 승리 물거품 [잠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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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를 잊었다' 삼성, 선두 LG 상대 1점차 진땀승→5연승 달성…에르난데스, 복귀전 승리 물거품 [잠실 리뷰]






'패배를 잊었다' 삼성, 선두 LG 상대 1점차 진땀승→5연승 달성…에르난데스, 복귀전 승리 물거품 [잠실 리뷰]




[OSEN=잠실, 손찬익 기자] 패배를 잊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5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삼성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지난 24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 이후 5연승.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김성윤-좌익수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포수 김재성-2루수 류지혁-유격수 이재현-3루수 김영웅-지명타자 김태훈으로 타순을 꾸렸다. 좌완 이승현이 선발 출격했다.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LG는 중견수 박해민-좌익수 김현수-1루수 오스틴 딘-지명타자 문보경-포수 박동원-유격수 오지환-3루수 구본혁-우익수 송찬의-2루수 신민재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패배를 잊었다' 삼성, 선두 LG 상대 1점차 진땀승→5연승 달성…에르난데스, 복귀전 승리 물거품 [잠실 리뷰]




선취점은 삼성의 몫. 3회 선두 타자 이재현의 볼넷과 김태훈의 내야 안타에 수비 실책까지 겹쳐 1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김지찬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손쉽게 1점을 얻었다. 

LG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3회말 공격 때 1사 후 신민재의 안타와 박해민의 2루타, 김현수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마련했다. 오스틴 딘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1 균형을 맞췄다. 

1-1로 맞선 삼성의 7회초 공격. 선두 타자 이재현이 볼넷을 골랐다. 김영웅이 기습 번트를 성공시켰다. 무사 1,2루. 김태훈 대신 양도근이 대타로 나서 볼넷을 얻는데 성공했다. 무사 만루. 3회 선취점을 올린 김지찬이 이번에도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2타점째 기록했다.



'패배를 잊었다' 삼성, 선두 LG 상대 1점차 진땀승→5연승 달성…에르난데스, 복귀전 승리 물거품 [잠실 리뷰]




추가 득점이 필요했던 삼성은 8회 르윈 디아즈와 강민호의 연속 볼넷 그리고 류지혁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를 만들었다. 이재현이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김영웅이 볼넷을 골라 누상에 주자를 가득 채웠다. 양도근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쐐기를 박았다. 

LG는 9회말 공격 때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신민재의 2타점 적시타로 상대를 1점 차로 압박했다. 

삼성 좌완 이승현은 5⅓이닝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김지찬과 양도근은 나란히 2타점씩 올렸다. 김성윤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오른쪽 허벅지 부상 이후 45일 만에 1군 마운드에 선 LG 선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는 6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를 뽐냈다. 신민재는 3안타 2타점, 오지환은 2안타를 때려냈으나 팀 패배에 빛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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