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US여자오픈 데뷔전 첫날 선두와 1타차 선전…윤이나도 이글 잡아내 [L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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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03년생 동갑인 스타플레이어 황유민과 윤이나는 이번주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달러)에서 나란히 데뷔전을 치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멤버 황유민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 골프코스(파72·6,829야드)에서 열린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한국의 김아림과 임진희를 포함한 6명 선수가 첫날 4언더파 68타로 공동 1위를 형성한 가운데, 1타 차인 황유민은 공동 7위로 출발했다.
장타를 앞세운 황유민은 전반 14번홀(파5)에서 투온을 시켜 4.3m 이글 퍼트를 성공시켰다.
후반 1번홀(파5) 그린에서 3퍼트로 보기를 범했지만, 3번홀(파4) 버디로 만회한 뒤 7번홀(파5) 버디를 보태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 윤이나 역시 14번홀에서 이글을 낚았고, 나머지 홀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추가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공동 19위(1언더파 71타)에 올랐다.
윤이나는 전반 12번홀(파4) 3.7m와 13번홀(파3) 4.1m 연속 버디에 이어 완벽하게 핀을 공략한 14번홀 1m 이글까지 하이라이트 장면을 연출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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