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돌아왔는데, 박동원이 빠졌다' LG 손주영-이주헌 배터리 첫 호흡...선발 라인업 공개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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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을 한다. 1승 1패를 주고 받고 위닝이 걸린 3차전이다.
LG는 34승 19패 1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화는 32승 22패로 2위, LG를 2.5경기 차이로 추격 중이다.
LG는 전날 연장 11회 접전 끝에 5-6으로 패배했다. 설욕을 노리는 LG는 이날 문성주(우익수) 김현수(좌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지명타자) 오지환(유격수) 구본혁(3루수) 박해민(중견수) 신민재(2루수) 이주헌(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주전 포수 박동원이 선발에서 빠졌다. 오지환이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전날 6회 대타로 교체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문보경이 무릎 상태가 여전히 안 좋아 당분간 지명타자로 출장한다.
LG 선발 투수는 손주영이다.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하고 있다. 손주영은 한화 상대로 통산 성적이 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1.45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첫 등판이다.
LG는 전날 김현수, 이영빈, 박동원이 솔로 홈런을 한 방 씩 터뜨렸다. 1번 톱타자 자리에서 공격 물꼬를 열지 못하고 있다. LG는 홍창기의 시즌 아웃 부상(무릎 인대 파열) 이후 톱타자 고민이 크다. 홍창기가 쓰러진 이후 1번타자 타율이 1할4푼5리(55타수 8안타), 10개 구단 중 최하위다.
박해민은 1번에서 타율 1할6푼(25타수 4안타) 출루율 .300을 기록했고, 최근 톱타자로 출장하고 있는 문성주는 1번 타순에서 타율 1할4푼8리(27타수 4안타), 출루율 .303을 기록 중이다.
한화 선발 투수는 외국인 와이스다. 올해 11경기 7승 2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 중이다. 와이스는 지난 4월 29일 대전 LG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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