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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이상 가야지!' 목표 높인 한화, 플로리얼 교체하나?...삼성 디아즈 같은 한 방 있는 타자 원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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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이상 가야지!' 목표 높인 한화, 플로리얼 교체하나?...삼성 디아즈 같은 한 방 있는 타자 원하는 듯




탄탄한 선발 로테이션에 안정된 불펜진, 그리고 한 번 불 붙으면 꺼질 줄 모르는 타선이 조화를 이루며 한화는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시즌 목표를 상향조정했다는 것이다.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는 기본이고, 그 이상을 바라본다는 게 요지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한 방이 있는 외국인 타자가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팬들 사이에 확산하고 있다. 구단도 그런 인식에 동참하는 모양새다.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수비는 좋지만 타격의 기복이 심한 편이다. 특히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의 트윈 디아즈 같은 홈런 타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즌 중에 그 같은 선수를 영입하기가 녹록지 않다. 몸값도 비싼 데다 이적료까지 발생한다. 무엇보다 선수가 메이저리그 도전에 더 관심이 많다는 점이 협상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는 매년 구단들이 겪는 고충이다. 디아즈의 경우 운이 좋았던 켸이스다.

한화로서는 플로리얼을 교체해도 크게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교체 외국인 타자가 플로리얼보다 못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좀 더 높이 날으려는 독수리 군단이 디아즈와 같은 해운을 얻을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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