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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송구 과소평가했던 텍사스 타자, 2루 보살 당한 후 좌절[스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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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정후의 어깨를 너무 무시했던 것일까. 느린 발을 보유한 요나 하임이 다소 과감하게 2루 베이스를 노렸으나 이정후의 정확한 송구에 잡히고 말았다. 



이정후 송구 과소평가했던 텍사스 타자, 2루 보살 당한 후 좌절[스한 스틸컷]




이정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져스와의 홈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 선두타자 엘리엇 라모스의 안타 때 나온 텍사스의 실책으로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정후는 첫 타석, 잭 라이터의 2구 한가운데 높은 시속 94.3마일 패스트볼을 통타해 우전 안타를 터트렸다. 타구 속도가 98.1마일에 다다를 정도로 정타였다. 단, 후속타자의 침묵으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정후는 이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하지만 타석에서의 아쉬움을 수비로 만회했다.

4회초,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요나 하임이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빠른 발로 이 타구를 중간에 끊었다. 



이정후 송구 과소평가했던 텍사스 타자, 2루 보살 당한 후 좌절[스한 스틸컷]




요나 하임은 그럼에도 거침없이 2루로 진격했다. 하지만 이정후의 송구는 정확하게 2루로 갔고 결국 그는 아웃을 당했다. 요나 하임은 아웃을 당한 후 고개를 떨궜다. 이정후의 시즌 3번째 보살.

사실 요나 하임은 그리 주력이 빠른 선수는 아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통계사이트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그의 스프린트 스피드는 25.5에 불과하다. 이는 하위 16%다. 반면 이정후의 송구 능력(arm strength)은 90.3으로 상위 13%다.

이정후의 송구를 과소평가했던 요나 하임은 결국 대가를 치르고 말았다.

-스한 스틸컷 : 스틸 컷(Still cut)은 영상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의 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묘사합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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