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손흥민을 한국 선수로 보지 않는다" 명장 조세 무리뉴, 웰컴 투 EPL?...'승격' 리즈 감독 최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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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손흥민의 스승이자 명장인 조세 무리뉴 감독이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파격적인 소식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이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임명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올 수 있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21세기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이다. 포르투를 유럽 최정상으로 이끈 후 스스로를 '스페셜 원'이라고 칭하며 유럽 축구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첼시를 EPL 최정상급 팀으로 만든 후 무리뉴 감독은 인터밀란에서 다시 한 번 유럽 최정상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무리뉴 감독은 대단한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첼시에서의 두 번째 감독직부터 조금씩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리그 우승을 이뤄냈지만 빠르게 추락하고 말았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3년차 징크스를 넘기지 못하고 경질됐다.

그러나 그 대단한 무리뉴 감독조차 토트넘에서 우승에 실패하고 말았다. AS로마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었지만 갑자기 경질됐고, 현재는 페네르바체를 이끌고 있는 중이다. 무리뉴 감독은 페네르바체와 다음 시즌까지 계약된 상태.

리즈가 무리뉴 감독을 설득해서 데려올 수만 있다면 엄청난 소식이 될 것이다. 무리뉴 감독이 승격팀을 지도해본 경험도 없으며 무리뉴가 리즈 지휘봉을 잡는다면 많은 이야기가 쓰여질 수 있다. 당장 한국 팬들은 손흥민과 무리뉴 감독의 맞대결을 기대하게 될 것이다. 리즈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무리뉴 감독의 친정인 맨유와의 더비 경기도 많은 기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을 떠난 후에도 계속해서 EPL에서 감독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숨긴 적이 없다. 우승 청부사가 다시 EPL을 들썩이게 만들 수 있을까.
김대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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