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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만 기다렸는데, 2분 만에 '들어가'…인천 LG-SSG전 1회초 1사 1루에서 중단→2시 18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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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만 기다렸는데, 2분 만에 '들어가'…인천 LG-SSG전 1회초 1사 1루에서 중단→2시 18분 재개




[스포티비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비예보를 믿고 예정대로 오후 2시에 경기를 개시했는데, 단 2분 만에 경기가 중단됐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1회초 1사 1루에서 잠시 멈췄다. 경기는 16분 중단됐다가 어후 2시 18분에 재개됐다.

SSG랜더스필드 일대에는 19일 오전부터 비가 내렸다.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려 경기의 정상 진행 여부를 장담할 수 없었다. 그런데 오후 1시가 지나면 비가 멈춘다는 예보가 나왔고, 이에 따라 그라운드크루들은 오후 1시를 기다려 대형 방수포를 걷고 그라운드 정비를 시작했다.

가는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그라운드의 모든 준비는 오후 2시에 맞춰서 이뤄졌다. 경기가 시작되고 SSG 선발 송영진이 LG 1번타자 홍창기를 3루수 땅볼로 잡았다. 그런데 2번타자 문성주 타석에서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했다. 문성주가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심판진은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시간은 오후 2시 2분. 경기 개시 후 단 2분 만에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두 팀 모두 20일 더블헤더는 부담스럽다. 게다가 SSG는 19일 경기에, LG는 20일 경기에 대체 선발을 투입할 예정이라 불펜 활용에 대한 압박이 더욱 커질 수 있다. SSG는 문승원의 신장결석 여파로 19일 경기에 송영진을 선발로 예고했다. LG는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허벅지 근육 손상으로 장기 이탈하게 돼 20일 경기에 김주온을 선발로 내보낼 예정이다.

한편 18일 열린 경기에서는 LG가 SSG를 5-1로 꺾었다. SSG 선발 박종훈이 7회까지 2실점, 최종 7이닝 4실점으로 선전했지만 LG의 화력이 SSG보다 강했다. LG는 오지환이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LG 선발 요니 치리노스는 5회 무사 만루 위기를 1실점으로 잘 넘기면서 최종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챙겼다.

경기는 오후 2시 18분에 다시 시작됐다. 경기장에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지만 심판진은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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