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만에 노히트 악몽' 강민호-구자욱…팬들 앞에서 고개조차 못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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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삼성이 36년 만에 노히트 노런 수모를 당했다.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는 이날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6이닝 동안 사구 하나만을 기록한 선발 에르난데스를 시작으로 김진성, 박명근, 장현식 4명의 투수가 삼성 타선을 상대로 9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2014년 10월 6일 LG(NC전), 2022년 4월 2일 SSG(NC전), 2023년 8월 6일 롯데(SSG전)에 이어 역대 네 번째 팀 노히트 노런 기록이다.
반면 삼성은 선발 후라도가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고도, 지독한 타격 부진에 노히트 노런 수모를 당했다. 삼성은 단 하나의 안타도 날리지 못했고, 삼진만 11개를 기록했다.
삼성은 1989년 7월 6일, 해태 투수 선동열에게 노히트 노런을 허용하고 36년 만에 또 한 번 굴욕을 겪었다.
노히트 노런의 충격에 선수단 전체 분위기는 굉장히 어두웠다. 특히 팀의 중심인 강민호와 구자욱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듯 경기 종료 후 한참 동안 고개를 들지 못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날 기록된 노히트 노런은 단순한 하루 경기의 결과가 아니라, 지금 삼성 타선이 처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삼진, 삼진, 삼진…안타 하나 없이 삼진만 11개 기록

팬들 바라보지 못하는 삼성 선수들


고개 숙인 강민호와 구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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