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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포는 깔렸지만 비는 그쳤다, 삼성-KT 연이틀 우천 취소는 없다…신인왕 출신 국대 투수 928일 만에 선발승 도전 [MD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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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포는 깔렸지만 비는 그쳤다, 삼성-KT 연이틀 우천 취소는 없다…신인왕 출신 국대 투수 928일 만에 선발승 도전 [MD수원]






방수포는 깔렸지만 비는 그쳤다, 삼성-KT 연이틀 우천 취소는 없다…신인왕 출신 국대 투수 928일 만에 선발승 도전 [MD수원]




[마이데일리 = 수원 이정원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는 이틀 연속 우천 취소로 경기를 하지 않게 될까.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 위즈는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2차전을 치른다. 11일 열린 첫 맞대결에서는 승리를 가져왔다.

그러나 전날 경기는 열리지 않았다. 우천 취소로 인해 경기 시작 25분 전에 KBO는 취소를 알렸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그렇다면 오늘(13일)은 어떻게 될까. 11시 20분 기준, 비는 그쳤지만 KT위즈파크에 방수포는 깔렸다. 11시 전까지 많은 비가 수원은 물론 경기도 지역에 내렸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KT위즈파크가 위치한 수원시 장안구는 오후 2시까지 비 예보가 있다.

날씨는 좋다. 언제 비가 내렸나는 듯 하늘은 맑다. 실내에서 몸을 풀던 선수들도 하나둘 그라운드로 나와 몸을 풀기 시작했다. 또한 구단 직원들도 그라운드 및 관중석에서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KT의 선발은 소형준이다. 전날 문용익에서 바뀌었다. 소형준은 2경기 1패 평균자책 2.08을 기록 중이다. 3월 26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 6이닝 9피안타 4탈삼진 3실점 패전, 4월 6일 인천 SSG 랜더스전 7이닝 5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잘 던지고 있는데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 2022년 9월 28일 두산전 이후 928일 만에 선발승에 도전한다.



방수포는 깔렸지만 비는 그쳤다, 삼성-KT 연이틀 우천 취소는 없다…신인왕 출신 국대 투수 928일 만에 선발승 도전 [MD수원]




삼성은 데니 레예스를 예고했다. 2경기 2승 평균자책 1.50으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3월 3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 4월 6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 7이닝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모두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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