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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 역대급 조명’ 이강인 밀어낸 이유 확실했다…SON급 감아차기 원더골→“욕망 있는 재능” 대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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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 역대급 조명’ 이강인 밀어낸 이유 확실했다…SON급 감아차기 원더골→“욕망 있는 재능” 대찬사




[포포투=박진우]

데지레 두에가 이강인을 밀어낸 이유는 확실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아스톤 빌라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한층 가벼운 마음으로 2차전 원정을 떠나게 됐다.

말 그대로 PSG의 ‘압도’였다. PSG는 전후반 통틀어 7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빌라를 요리했다. 전반 35분 모건 로저스에게 선제골을 헌납했지만 이내 두에, 흐비차, 누노 멘데스의 연속골로 3-1 완승을 거뒀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팀 스피릿 프로젝트’가 완전히 정착한 모습이었다.

그 중심에는 두에가 있었다. 엔리케 감독은 최근 좋은 기세를 보였던 두에를 신뢰했다. 스리톱에 흐비차-우스만 뎀벨레-두에를 세웠다. 그간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던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제외하고 과감하게 두에를 택한 것.



‘英 BBC 역대급 조명’ 이강인 밀어낸 이유 확실했다…SON급 감아차기 원더골→“욕망 있는 재능” 대찬사




두에는 실력으로 엔리케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로저스에게 선제골을 헌납하고 불과 4분 뒤, 두에의 개인 능력이 폭발했다. 좌측면에서 공을 잡은 두에는 상대 수비가 앞에 있는 상황, 한 두 번의 터치로 안으로 파고 들었다. 이후 반대편 골문을 바라보며 그대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우측 상단으로 꽂혔다. 손흥민이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이 장면 외에도 두에는 PSG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주로 우측면에 배치됐지만, 수시로 경기장 좌우와 중앙을 넘나들며 상대 수비에 혼선을 가져왔다. 수치로도 증명된 활약이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두에는 72분간 1골, 기회 창출 3회, 유효 슈팅 3회, 드리블 성공률 50%(2/4), 공격 지역 패스 4회, 지상 경합 성공 8회 등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매체는 두에에게 양 팀 통틀어 세 번째로 높은 평점 8.7점을 부여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두에의 활약을 집중 조명할 정도였다. 매체는 “두에의 이름은 영어로 ‘욕망이 넘치는 재능’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그는 실제로 그 이름처럼 넘치는 욕망과 재능을 갖췄고, 빌라를 상대로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측면에서 상대를 휘저으며, 20야드 거리에서 기울어진 각도로 감아 찬 환상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골키퍼는 속수무책으로 움직이지도 못했다”고 평했다.

아울러 매체는 “즉각적인 성과만을 좇던 과거에서 벗어나 상식적인 방향으로 돌아선 결과, PSG는 두에와 흐비차와 같은 새로운 보석들을 영입할 수 있었다. 이제 이들은 슈퍼스타 개인의 집합체가 아니라, 뛰어난 조직력을 가진 ‘팀’이 되었다”며 두 선수가 PSG 중심으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이 선발에서 밀려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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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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