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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김연경' 메가, 우상을 넘기엔 한 끗이 부족했다[女챔프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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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인도네시아 메가왓티 퍼티위가 우상 김연경 앞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 단, 우상을 넘기에는 단 한 끗이 부족했다. 



'인도네시아 김연경' 메가, 우상을 넘기엔 한 끗이 부족했다[女챔프전5]




정관장은 8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2024~2025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챔피언결정전(5판3선승제) 5차전에서 세트스코어 2-3(24-26, 24-26, 26-24, 25-23, 13-15)으로 패했다.

정관장은 이날 패배로 2011~2012시즌 후 무려 13년 만의 우승에 도전에 실패했다. 흥국생명은 2018~2019시즌 후 6년 만의 정상에 올랐다.

정관장의 이번 포스트시즌 행보는 기적이었다. 앞서 열린 플레이오프에서는 현대건설과 3차전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다. 이어 챔피언결정전 1,2차전을 모두 주며 벼랑 끝에 몰렸으나 3,4차전을 내리 승리하며 기어코 5차전까지 경기를 끌고왔다.

정관장이 호전할 수 있던 원동력 중 하나는 바로 메가의 존재감이었다. 메가는 이날 경기전까지 챔피언결정전 4경기에서 양 팀 최다 116득점을 터트렸다. 부키리치의 컨디션이 100%가 아닌 상황에서 메가는 자신의 역할을 100% 이상 수행했다. 



'인도네시아 김연경' 메가, 우상을 넘기엔 한 끗이 부족했다[女챔프전5]




하지만 흥국생명에는 김연경이 있었다. 김연경은 이날 경기 전까지 열린 챔피언결정전 4경기에서 99득점, 공격성공률 47.64%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은퇴를 앞둔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은 활약이었다.

메가는 이날 경기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그러나 김연경이라는 벽을 넘지는 못했다. 메가는 37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으나 34득점 공격성공률 42.62%의 김연경에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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