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이다 정말 “손흥민 신뢰 와장창”... “토트넘 회장 또 큰 실수 저지른다” 英 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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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위기의 토트넘 홋스퍼에 내부 분열이 감지되고 있다. 다니엘 레비(63) 회장이 무리한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8일 “레비 회장은 토트넘에서 수년 동안 여러 차례 의심스러운 결정을 내렸다. 그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또 심각한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매체는 “북런던 팀은 수년 만에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근 토트넘 팬들이 레비 회장에게 격한 시위를 하고 있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지휘 아래 프리미어리그에서 7경기를 남겨뒀는데, 14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호주 감독은 몇 가지 의문에 답할 필요성이 있다. 전 셀틱 감독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위계질서가 무너진 팀은 다가올 여름을 준비해야 하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며 변화를 강조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뒤 확실한 골잡이를 찾지 못했다. 매체는 “이번 시즌 토트넘은 신뢰할 만한 골잡이가 부족했다. 케인이 떠나고 최근 몇 시즌 동안 팀에 큰 공백이 생겼다. 레비 회장과 전력강화부가 대안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히샬리송이 케인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했지만, 에버턴 전 공격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히샬리송이 몇 달 안에 떠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결별을 확신했다.
최전방에서 도미닉 솔란케가 나름 가능성을 보였지만, 역부족이었다. 매체도 “토트넘이 AFC 본머스에 거액을 주고 솔란케를 데려왔지만, 영향력이 부족했고 실망스러웠다. 포스테코글루는 최근 몇 달 동안 폼이 떨어진 손흥민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손흥민의 에이징 커브를 언급했다.
토트넘은 최전방 화력 배가를 위해 다양한 자원을 리스트에 올려놓았고, 실제 몇몇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그런데 아무리 이적료가 들지 않는다고 해도 이번 시즌 부진했던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을 품는 건 아니라는 평가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칼버트-르윈의 이적 업데이트 소식은 토트넘에 당혹스러운 일이다.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에서 잘리는 건 불가피하다. 호주 감독도 책임은 있지만, 레비 회장도 어느 정도 비난을 받아야 한다. 레비 회장은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면서 지속적으로 실수를 저질렀다. 칼버트-르윈은 또 다른 실수가 될 수 있다”고 걱정했다.
매체는 피챠헤스(스페인)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이미 에버턴과 계약이 만료된 28세 공격수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야심찬 프로젝트와 선발 라인업에서 두드러진 역할로 이 영국인을 유혹할 준비를 하고 있다. 토트넘은 몇 달 안에 새로운 9번이 필요하지만, 그가 구디슨 파크에서 한 일 이후 이 거래를 승인하는 것은 당혹스러운 일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끝으로 매체는 “28세인 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골을 넣었고, 이는 토트넘의 충성스러운 팬들을 만족시길 수 없을 것이다. 이 잉글랜드 국가대표는 수년에 걸쳐 부상에 취약했기 때문에 북런던 팀 합류는 도박이다. 만약, 실제로 이적이 성사된다면 토트넘 팬들이 레비 회장에게 더 큰 분노를 느낄 가능성이 있다”며 칼버트-르윈 영입을 강력히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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