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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설’ 황희찬 내보내려는 이유 이거였나…전혀 생각지도 못한 ‘깜짝 후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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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설’ 황희찬 내보내려는 이유 이거였나…전혀 생각지도 못한 ‘깜짝 후보’ 등장했다







‘방출설’ 황희찬 내보내려는 이유 이거였나…전혀 생각지도 못한 ‘깜짝 후보’ 등장했다







‘방출설’ 황희찬 내보내려는 이유 이거였나…전혀 생각지도 못한 ‘깜짝 후보’ 등장했다







‘방출설’ 황희찬 내보내려는 이유 이거였나…전혀 생각지도 못한 ‘깜짝 후보’ 등장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최근 ‘방출설’이 등장하면서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날 거로 점쳐지고 있는 황희찬(29·울버햄프턴). 울버햄프턴이 황희찬을 내보내려는 이유가 이거였을까. 울버햄프턴이 그야말로 ‘깜짝 영입’을 준비 중이다. ‘문제아’ 제이든 산초(25·첼시)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다.

영국 매체 풋볼트랜스퍼는 5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은 ‘깜짝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첼시에서 임대 생활하고 있는 산초에게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울버햄프턴은 영입을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울버햄프턴은 주포로 활약 중인 마테우스 쿠냐 등 핵심 선수들이 올여름 떠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격진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실제 쿠냐는 현재 리버풀과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 클럽들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자 이적을 준비 중이다.

쿠냐뿐 아니라 황희찬도 올여름 울버햄프턴을 떠날 가능성이 큰 유력 후보 중 한 명이다. 실제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울버햄프턴은 이번 시즌 잦은 부상과 기대에 미치지 못한 활약을 보여준 황희찬과 동행을 마치기로 결단을 내렸다고 전하고 있다.

울버햄프턴은 쿠냐와 황희찬 그리고 또 이적 가능성이 큰 라얀 아이트누리 등을 매각한 후 이적 자금을 확보해 스쿼드를 강화하길 원하며, 경험이 풍부하고 활용도가 높은 선수 영입에 재투자하길 바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산초를 우선순위에 두고 영입을 추진 중이다.



‘방출설’ 황희찬 내보내려는 이유 이거였나…전혀 생각지도 못한 ‘깜짝 후보’ 등장했다







‘방출설’ 황희찬 내보내려는 이유 이거였나…전혀 생각지도 못한 ‘깜짝 후보’ 등장했다





현재 첼시에서 임대 생활하고 있는 산초는 당초 지난여름 첼시 유니폼을 입을 당시만 하더라도 완전 이적 가능성이 컸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상황은 바뀌었다. 시즌 내내 별다른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부진에 빠지자, 첼시는 위약금 600만 유로(약 억 원)를 지불하는 대신 완전 영입을 하지 않기로 했다.

자연스레 산초는 올여름 맨유로 다시 복귀하게 되는데, 이미 맨유에선 그를 ‘방출 대상’으로 분류하면서 새 시즌 구상에 없는 선수로 간주하고 있다. 이에 산초는 새 팀을 찾아 나서야 하는데 울버햄프턴의 영입리스트에 오르면서 울버햄프턴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기회가 생겼다.

풋볼트랜스퍼는 “첼시는 기대에 미치치 못한 산초를 완전 영입하지 않을 거로 예상되고, 맨유로 돌아가더라도 그는 방출될 거로 전망된다”며 “울버햄프턴은 올여름 예산에 맞는 합리적인 이적료로 산초를 확보할 수 있다고 믿는다. 산초는 울버햄프턴에서 그의 경력을 되살리는 데 필요한 경기 시간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출신인 산초는 뛰어난 전술 이해도와 연계 플레이, 빼어난 드리블, 타고난 센스가 장점인 측면 공격수다. 지난 2017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시즌당 평균 30개가 넘는 공격 포인트를 창출하며 전 세계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지난 2021년 이적료 8500만 유로(약 1360억 원)를 기록하며 맨유에 입단했다.

산초는 그러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이렇다 할 활약상을 남기지 못했고, 에릭 텐 하흐 맨유 전 감독과 불화설을 겪으면서 ‘문제아’로 낙인이 찍혔다. 결국 도르트문트와 첼시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재기에 나섰지만, 여전히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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