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이에른 뮌헨 제안 거부하고 토트넘과 재계약…'손흥민과 함께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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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신예 올루세시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거부하며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2일 올루세시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올루세시의 계약기간은 2029년까지다. 토트넘과 계약을 연장한 올루세시는 "나는 그 동안 많이 발전했고 최대한 빨리 발전해 토트넘 1군팀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2일 '토트넘의 올루세시가 바이에른 뮌헨의 제안을 거부했다. 올루세시는 토트넘과 3년 재계약에 합의하면서 토트넘 유스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올루세시는 토트넘과의 재계약 합의에 앞서 바이에른 뮌헨, 아약스, 유벤투스, 파리생제르망(PSG)의 관심을 받았다'며 '올루세시는 지난해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해 기존 계약은 2026년 6월까지 계약 되어 있었다. 토트넘과 재계약한 올루세시는 유럽 거물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언급했다.
풋볼인사이더는 '올루세시는 올 시즌 호펜하임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 교체 출전해 토트넘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달 18세가 된 올루세시는 프리미어리그, 리그컵, FA컵 경기에서 꾸준히 토트넘의 벤치에 앉아 있었다'고 전했다.
올루세시는 그 동안 잉글랜드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잉글랜드 18세 이하(U-18) 대표팀에서 4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영국 스퍼스웹은 2일 '올루세시는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토트넘은 올루세시에 대한 다른 클럽들의 관심을 성공적으로 차단하고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토트넘 레전드이자 유스팀 코치였던 디포는 올루세시에 대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고 평가했다'고 언급했다.
디포는 "올루세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고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활약 가능하다. 아직 성장하고 있는 올루세시는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영국 어슬레틱은 3일 '토트넘은 어린 선수들에게 1군팀 합류 희망을 제공하는 클럽이다. 토트넘이 올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엘프스보리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둔 것은 올루세시를 포함한 어린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 무어와 스칼렛이 골을 넣었고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베리발과 그레이를 포함해 어린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공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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