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정보

[속보] '너무 안타깝다' 한국 차세대 에이스, 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소속팀의 큰 손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속보] '너무 안타깝다' 한국 차세대 에이스, 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






[속보] '너무 안타깝다' 한국 차세대 에이스, 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매체 ‘빌트’는 2일(한국시간) "최악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정우영은 더 이상 우니온 베를린에서 뛸 수 없게 됐다“라며 정우영의 시즌 아웃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정우영은 심각한 인대 부상을 입었다. 이로써 남은 시즌을 소화할 수 없게 됐으며, 이는 강등 싸움을 벌이고 있는 우니온 베를린에 큰 손실이 될 전망이다. 그는 2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전문의를 찾아 수술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임대 신분으로 베를린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은 최근 기세가 상당했다. 지난달 10일에는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이번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는 중이었다. 덕분에 베를린은 정우영의 완전 영입을 고려하고 있었다.



[속보] '너무 안타깝다' 한국 차세대 에이스, 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




하지만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그는 지난달 30일에 있었던 프라이부르크전 도중 전반 8분 만에 부상을 당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과거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에 입단하며 화제를 모았던 정우영은 빠르게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2018년 바이에른 뮌헨 1군 데뷔에 성공했다.

하지만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한 뒤, 2019년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해 핵심 선수로 활약헸다. 이어 2023년에는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프라이부르크 시절에 비해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한 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베를린으로 임대를 떠났다. 그리고 최근 상승세를 타며 베를린의 잔류 경쟁에 힘을 보태고 있었지만, 아쉽게 쓰러지며 남은 시즌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속보] '너무 안타깝다' 한국 차세대 에이스, 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