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복귀’ 진짜 성사되나?...英 매체, 케인 복귀 시 토트넘 ‘BEST Ⅺ’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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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한 영국 매체가 해리 케인이 토트넘 훗스퍼에 복귀할 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영국 ‘팀토크’는 2일(한국시간) 케인을 포함한 2024-24시즌 토트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매체가 공개한 베스트 11에는 현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을 포함해, 제임스 매디슨,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케인은 명실상부 토트넘의 ‘레전드’다. 토트넘 유스에서 성장한 케인은 2011년 1군 무대에 콜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활약을 시작한 2014-15시즌부터 팀을 떠난 지난 시즌까지 약 9년간 435경기에 출전해 280골 64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생소한 독일 무대로 둥지를 옮겼음에도 불구하고 클래스는 여전하다. 약 1억 파운드(약 1,650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뮌헨으로 둥지를 옮긴 케인은 현재까지 리그 24경기 27골 5도움으로 분데스리가 득점 1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독일 무대를 평정하고 있다.
유럽 축구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인 케인. 최근 그가 뮌헨으로 이적한지 불과 1년 만에 다시 토트넘으로 복귀할 것이라는 흥미로운 의견이 제기됐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뉴스’는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단 한 시즌만 보낸 후 토트넘에 다시 합류할 수 있으며, 두 가지 잠재적인 이유를 설명하는 보고서가 공개됐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한 영국 매체가 토트넘의 2024-25시즌 베스트 11을 공개해 큰 화제다. ‘팀토크’가 공개한 베스트 11에는 케인, 손흥민, 매디슨, 페드로 네투, 코너 갤러거,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스티니 우도지, 미키 반더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비카리오가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케인을 포함해 네투, 갤러거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토트넘과 연결되어온 자원들이다.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서 “그는 다음 시작이 시작되면 32세가 되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점 나아지는 것 같다. 위고 요리스로부터 주장직을 물려받은 그는 새로운 리더십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 중이며, 이번 시즌 리그 12골 6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노력에 주도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케인에는 “그는 뮌헨에서 전혀 행복하지 않았으며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고려할 수도 있다. 그 시점이 되면 그는 31세가 될 것이지만, 이번 시즌 그가 보여주고 있는 득점력을 본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그가 없어도 괜찮겠지만, 그가 돌아오면 훨씬 더 좋아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종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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