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의 아내는 바로~!’ 일본 여자농구가 또 화제의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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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오타니는 최근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오타니는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즌 개막에 앞서 결혼 소식을 알리고 싶었다. 평범한 일본인이며, 3~4년 전쯤 약혼했다”라고 밝혔다.
오타니는 일본야구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다. 프로 데뷔 후 투타를 겸비하는 선수로 가치를 끌어올리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고, 지난 시즌이 끝난 후 FA 협상을 통해 LA 에인절스에서 LA 다저스로 이적했다. 다저스와의 계약 규모는 전 세계 프로스포츠 최고액인 10년 7억 달러(약 9300억 원)다. ‘USA 투데이’는 “우리 시대의 베이브 루스”라는 극찬을 남겼다.
오타니가 아내의 신상에 대해 말을 아껴 동창, 배우 등 무수한 추측이 쏟아졌지만, 일본 언론들에 의해 오타니의 피앙세가 공개됐다. 전 농구선수 타나카다.
타나카는 2017년 첫 경기에서 10점 7리바운드를 기록, 일본이 한국을 91-47로 완파하는 데에 앞장섰다. 센터를 맡기엔 신장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준수한 중거리슛과 센스 있는 위치 선정을 통한 리바운드로 팀에 기여하는 스타일이었다. 당시 한국에는 강유림, 최정민, 박찬양 등이 있었다.
타나카는 2017년 이상백배를 거쳐 2017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했으며, 2018년 이상백배에서도 뛰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현역 은퇴 후 잠시 모델로 활동한 경험도 있으며, 현재는 내조를 위해 미국에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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