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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는 뽑은 '부상' 황인범, 또 명단제외… 팀도 챔스 16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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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홍명보 감독은 주말 경기는 나올 것이라고 했던 황인범(페예노르트) 가장 중요한 주중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명단에서 제외됐다.

페예노르트도 패하며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하게 됐는데 2월초 이후 한달이상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황인범이 축구대표팀에 와서 뛸 수 있을지 의문이다.



홍명보는 뽑은 '부상' 황인범, 또 명단제외… 팀도 챔스 16강 탈락




페예노르트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인터 밀란과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1차전 홈에서 0-2로 패했던 페예노르트는 합계 스코어 1-4로 지며 16강에서 탈락하게 됐다.

이날 페예노르트의 출전명단 어디에도 황인범의 이름은 없었다. 황인범은 지난 2월8일 스파트 로테르탐과의 리그 경기에 풀타임으로 활약한 이후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부상으로 인해 사라졌고 이날 경기 역시 부상으로 인한 명단 제외가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0일 열린 한국 축구 대표팀의 3월 A매치 명단에는 황인범이 포함됐다. 홍명보 감독은 황인범 선발에 대해 "원래 지난 주말 경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됐었다. 이번 주말 경기에는 나올 것으로 안다"며 황인범이 경기에 뛸 수 있는 상태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당장 12일 경기에도 아예 명단에서 제외될 정도로 좋지 않아 보이는 황인범이 일주일후 한국에서 열리는 A매치를 뛸 상태일지 의문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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