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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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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26일까지 올해 10개 구단 가운데 ‘부상자 명단’을 가장 적게 활용한 팀이다. 다른 9개 구단의 부상자 명단은 대부분 10회 이상을 기록하며 복잡하게 나열돼 있지만, 한화는 올해 단 4명(안치홍, 심우준, 문동주, 류현진)만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이 등재됐었다.이 마저도 사구를 맞아 비골 골절 부상을 입었던 심우준(30일)을 제외하면, 다른 3명의 선수들은 10~15일의 기간만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상자 방지 및 관리에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