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6전 전패였어" 올해도 LG의 아킬레스건 어쩌나, 임시 선발 5전 전패 [IS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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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통합 우승을 차지한 지난해 대체 선발이 나선 6경기에서 모두 졌다. 최지명(개명 전 최채흥)이 가장 많은 4경기, 이지강과 김주온이 각각 1경기에 선발로 나섰는데 LG는 이 6경기에서 모두 졌다. 염경엽 LG 감독도 올해 초 "지난해 6전 전패야"라며 자조 섞인 농담을 했다.
올 시즌에는 다른 결과를 예상했다. 요니 치리노스-앤더슨 톨허스트-임찬규-손주영-송승기로 이어지는 막강 5선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에 염경엽 감독은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에서 일시 대체 외국인 선발 투수로 활약한 아시아쿼터 라클란 웰스와 2023년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승을 챙긴 김윤식까지 롱릴리프 자원으로 분류했다. 2022년 12승을 따낸 오른손 투수 이민호도 군 복무를 마치고 대기했다.
막상 뚜껑을 열자 손주영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팔꿈치 통증을 느껴 이탈했고, 복귀 후에는 마무리로 보직 전환했다. 또한 치리노스는 팔꿈치 통증으로 한 달 가까이 자리를 비웠다. 결국 웰스가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지만, 그래도 빈자리가 발생했다.

잠실=이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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