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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타격이 어느 정도 잡힌 것 같아요."KIA 타이거즈 중견수 김호령이 갈수록 대체 불가 전력이 되고 있다. 올 시즌을 마치고 생애 첫 FA 자격을 얻는데, 이미 중견수 시장에서는 최대어를 예약했다. 최지훈(SSG 랜더스) 배정대(KT 위즈) 정수빈(두산 베어스) 등이 경쟁자로 꼽혔는데, 김호령의 성적이 단연 돋보인다. 김호령은 45경기에서 타율 3할3리(178타수 54안타), 8홈런, 27타점, OPS 0.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