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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손녀뻘인 신유빈과 붙어 화제가 됐던 룩셈부르크의 노장 니시아리안이 여자 단식 32강에 진출했다.이른바 '탁구할매'로 불리는 룩셈부르크 니시아리안은 지난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64강전에서 튀르키예 알틴카야 시벨 선수를 세트 스코어 4-2(10-12, 3-11, 7-11, 11-9, 12-10, 6-11)로 꺾고 32강전에 진출했다. 니시아리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