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통함에 빠진 아르헨티나 축구계... "18세 유망주 MF, 무릎 수술 도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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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18세 아르헨티나 유망주가 무릎 수술 중 사망했다.
영국 BBC는 2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카밀로 누인이 무릎 수술 중 사망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는 보카 주니어스와 인데펜디엔테 유소년 아카데미를 거친 뒤, 2022년부터 2부 리그 팀 산 텔모에서 뛰고 있었다.
사망 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산 텔모는 "26일 수술을 받던 중이던 누인의 사망 소식을 깊은 슬픔 속에 전한다. 애도의 표시로 오늘 하루 클럽 문을 닫는다.
이 어려운 시기에 그의 가족, 친구들, 팀 동료들과 함께할 것이다.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두 손을 모았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 회장 클라우디오 타피아는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축구계를 뒤흔드는 매우 슬픈 소식"이라고 비통함을 숨기지 않았다.
AFA는 성명을 통해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회장 클라우디오 타피아 및 집행위원회의 이름으로 카밀로 누인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사진] 볼라 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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