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등극’ 양현준, 셀틱과 ‘파격’ 4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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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양현준이 셀틱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셀틱은 5월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현준이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30년까지다.
파격적인 대우다. 양현준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상태다. 오는 9월에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지 못하면 셀틱에서의 계약기간을 다 채우기 전에 국내로 복귀해야 할 수 있다. 셀틱 구단이 보여준 신뢰가 크다.
지난 2023년 셀틱에 입단한 양현준은 매년 출전시간을 서서히 늘려왔고 이번 시즌은 주전 윙어로 자리잡았다. 리그 31경기(선발 28회)에 나서 8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유로파리그에도 나서 7경기(선발 6회) 1골을 남겼다.
이 활약으로 양현준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도 나선다.
양현준은 "새 계약을 맺어 기쁘다. 이 팀을 사랑하며 내 미래도 이 팀에 있다"며 "행복하다. 이번 시즌은 좀 힘들었지만 우리는 우승을 차지했고, 다음 시즌에는 더 일찍 확정하기를 바란다. 또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도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양현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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