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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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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2관왕에 도전하는 남자 양궁 대표팀의 막내 김제덕(20·예천군청)의 개인전이 날씨 탓에 하루 연기됐다.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양궁 남녀 개인전 64강전과 32강전 경기 일부가 비 예보로 다음날로 밀렸다. 이날 치르지 못한 경기는 총 6경기이며, 이 중에는 김제덕의 남자 개인전 64강전도 포함됐다. 김제덕은 비안 루(남아프리카공화국)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일정이 취소되면서 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