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난 위트컴, 5회초 솔로포 작렬… 한국, 오릭스에 7-3 리드(5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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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추격을 당하는 흐름이었다. 여기서 한국계 야수인 셰이 위트컴이 솔로포를 터뜨리며 귀중한 점수를 보탰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2시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 돔에서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공식 평가전 오릭스 버팔로스와 평가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2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평가전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이날 평가전 이후 5일부터 WBC 본선 1라운드를 시작한다. 5일 체코, 7일 일본, 8일 대만, 9일 호주전순이다.
이날 상대하는 오릭스는 지난 2일, 일본 대표팀을 상대로 4-3 깜짝 승리를 따냈다.
이날 한국 선발투수는 한국계 투수 더닝이었다. 어머니(정미수)의 나라를 위해 태극마크를 단 더닝은 메이저리그 통산 28승,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한 투수다. 다만 지난해에는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자책점 6.97, 트리플A에서 4.67로 부진했다.
류지현 감독은 "2~3이닝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투구수는 45개 기준이다. 어떻게 이닝을 마치느냐에 따라 이에 맞춰 경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닝은 야수진의 실책 속에서도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류지현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더닝의 활약 속에 한국은 2회초 6점을 뽑아내며 6-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더닝이 물러난 후 4회말 대거 3실점을 내주며 3점 차로 쫓겼다.
여기서 다시 한국계 선수가 힘을 냈다. 평가전 기간 내내 무안타로 부진하던 위트컴은 5회초 1사 후 좌완 야마다 노부요시의 높은 공을 받아쳐 좌중간 1점홈런을 뽑아냈다. 이 한 방으로 한국은 다시 분위기를 가져오며 5회말 현재 7-3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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