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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잠실→대전→수원→잠실→대전…13G 연속 매진 실화? 한화 뜨는 곳은 언제나 뜨겁네, 1위 KIA 보인다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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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잠실→대전→수원→잠실→대전…13G 연속 매진 실화? 한화 뜨는 곳은 언제나 뜨겁네, 1위 KIA 보인다 [MD대전]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한화가 뜨는 경기장은 언제나 뜨겁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3차전을 치르고 있다.

한화는 주중 LG 트윈스와 잠실 원정 3연전을 가졌는데,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완패했다. 마운드는 잘 버텼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3경기 6안타 1점에 그쳤다.

하지만 홈에서는 달랐다. 역사적인 대전 신구장 개막 시리즈에서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연이틀 역전승에 성공했다.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가운데 스윕에 도전하고 있다.

전날 궂은 날씨에도 17000석 만원 관중으로 가득했다. 이날 역시 마찬가지다. 한화 관계자는 "오후 1시 15분, 전 좌석이 매진되었다"라고 전했다. 신구장 3호 매진.

이로써 한화는 홈/원정 포함 13경기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지난해 9월 2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시작으로 이날 경기까지. 옛 구장에서의 뜨거운 사랑이 신구장에서도 이어지고 있으며, 원정에서도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을 위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한화 팬들이다.



고척→잠실→대전→수원→잠실→대전…13G 연속 매진 실화? 한화 뜨는 곳은 언제나 뜨겁네, 1위 KIA 보인다 [MD대전]




# 한화 13경기 연속 매진 현황

2024년 9월 24일 고척 키움전 : 16000석

2024년 9월 25일 잠실 LG전 : 23750석

2024년 9월 27일 대전 KIA전 : 12000석

2024년 9월 28일 대전 SSG전 : 12000석

2024년 9월 29일 대전 NC전 : 12000석

2025년 3월 22일 수원 KT전 : 18700석

2025년 3월 23일 수원 KT전 : 18700석

2025년 3월 25일 잠실 LG전 : 23750석

2025년 3월 26일 잠실 LG전 : 23750석

2025년 3월 27일 잠실 LG전 : 23750석

2025년 3월 28일 대전 KIA전 : 17000석

2025년 3월 29일 대전 KIA전 : 17000석

2025년 3월 30일 대전 KIA전 : 17000석

홈/원정 포함 13경기 연속 매진은 KBO 역대 2위 기록이다. 1위는 KIA의 14경기 연속 매진. KIA는 지난해 9월 7일 광주 키움전부터 9월 30일 광주 NC전까지,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 덕분일까. 한화는 2-1로 앞서 있다. 4회 2사 1, 2루에서 심우준의 적시타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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