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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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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김태우 기자] 똑같은 야구라고 하지만 선수마다 편하게 생각하는 경기장은 분명히 있다. 때로는 처음의 좋은 기억 때문이기도 하고, 구조물 등의 차이에서 오는 시야를 유독 편하게 생각하는 선수들도 있다. SSG에는 유독 롯데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구장에서만 가면 펄펄 나는 선수들이 있다. 롯데 팬들은 이들을 ‘악마’라고 부르며 손사레를 친다. 대표적인 선수가 팀 외야수인 최지훈(28)과 기예르모 에레디아(34)다. 롯데를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