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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손찬익 기자] “이제는 정말 지쳤다. 제발 멈춰달라”.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의 아내 실레니아 칼리키오가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단순한 악성 댓글 수준이 아니었다. 인종 차별과 성희롱, 가족을 향한 모욕, 심지어 반려견 살해 협박까지 이어졌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칼리키오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영상을 올려 그동안 겪어온 고통을 털어놨다.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