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08.18
조회
20
[OSEN=잠실, 한용섭 기자] 기습적인 소나기로 경기가 중단됐다.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LG전. 7회말 LG의 공격, KIA는 선발 네일에 이어 2번째 투수 곽도규가 올라왔다. 빗줄기가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다.문보경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고, 오지환이 볼넷을 골라 나갔다. 김현수 타석이 되자, 폭우에 가까운 비가 쏟아졌고 경기는 중단됐다. 마운드와 홈플레이트, 내야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덮혔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30분 정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