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출신, 프로 와서 사고 쳤다! 28년 만에 대기록→ 1997년 쌍방울을 소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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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불꽃야구' 출신 롯데 자이언츠 박찬형이 KBO리그 28년 만에 대기록을 작성했다.
박찬형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시즌 KBO리그 KT 위즈전에 교체 출전, 4연타석 안타에 성공했다.
박찬형은 2-2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 전민재 타석에 대타로 등장했다. 전민재가 2회초에 수비를 하다가 오른쪽 손바닥을 다쳤다.
박찬형은 KT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폭발했다.
박찬형은 3회말 바로 다음 타석에서 우전 적시타까지 때렸다.
박찬형은 19일 한화전 데뷔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26일 NC전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기록했다.
박찬형의 데뷔 타석 안타 행진은 이날 경기 4회말에 중단됐다. 박찬형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데뷔 후 연타석 최다안타 KBO리그 신기록이 바로 4타석이다. 박찬형은 타이기록을 세웠다.
1993년 6월 25일 김종성(당시 OB)과 1997년 10월 2일 한익희(당시 쌍방울)가 그 주인공이다.
부산=한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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