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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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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경기가 끝난 뒤 의미 있는 대기록을 만든 정해영(25·KIA)의 목소리는 비교적 담담했다. 오히려 그는 “솔직히 더 빨리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라고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그 행간에는, 그간 정해영이 겪은 시련의 고통과 이를 이겨낸 극복의 의지가 모두 담겨 있었다. 과정도 분명 중요하지만, 때로는 과정보다 결과 자체가 더 중요한 날이 있다. 정해영에게는 24일이 그런 날이었다. 정해영은 24일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