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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레전드 슈마허, 12년 전 스키 사고→혼수상태→베일에 싸인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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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레전드 슈마허, 12년 전 스키 사고→혼수상태→베일에 싸인 근황은...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시간) "슈마허의 딸 지나-마리아가 지난 1월 3일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지나-마리아는 사진과 함께 "영원히 최고, 생일 축하해요 아빠!"라는 문구와 붉은 하트 이모티콘을 올리며 사고 이후 외부와 단절한 아버지 슈마허에 대한 변함없는 존경과 사랑을 표현했다.

비극이었다. 슈마허는 지난 2013년 12월 프랑스 알프스에서 스키를 타던 중 머리를 바위에 부딪히는 사고로 두개골 골절과 뇌 손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2014년 9월 퇴원한 이후에는 스위스 제네바 호숫가의 저택과 스페인 마요르카의 별장을 오가며 재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슈마허의 최근 근황은 가족들의 철저한 보안 속에 베일에 싸여 있다. 구체적인 건강 상태는 12년째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F1 레전드 슈마허, 12년 전 스키 사고→혼수상태→베일에 싸인 근황은...




슈마허의 전 매니저인 자비네 켐은 최근 법정에서 "신뢰를 저버린 이번 사건으로 인해 가족들이 주변 인물들과 더 거리를 두게 됐고 훨씬 더 엄격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슈마허를 방문할 수 있는 최측근은 극소수로 제한되어 있다. 페라리 시절 수장이자 절친한 친구인 장 토드를 포함해 게르하르트 베르거, 루카 바도에르, 펠리페 마사, 로스 브라운 등 소수의 인물만이 그의 곁을 지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차드 홉킨스 전 레드불 책임자는 독일 '빌트'를 통해 "슈마허를 방문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가 아는 두세 명 외에 몇 명 더 있을 것"이라며 "슈마허의 방문 규정은 매우 엄격하며, 우리는 그 규칙에 대해 발설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홉킨스는 "슈마허가 무장 경비원들에게 둘러싸여 생활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슈마허의 딸 지나-마리아는 현재 미국 텍사스에서 말 사육 및 승마 선수로 활동 중이다. 2024년 9월 남편 이언 베스케와 마요르카 별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3월에는 딸 밀리를 출산해 슈마허에게 손주를 안겨주기도 했다. 슈마허의 아들 믹 슈마허 역시 레이서로 활동하며 아버지의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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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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